평소 이클립스 버전업이되면 버전 업! 업! 업! 으로 사용했습니다.
대학시절부터, 비쥬얼스튜디오 아니면, 이클립스로 개발환경을 맞추어서 사용했고, 현재까지도 eGov와 같은 정부 사업관련이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이클립스를 이용해서 개발을 해왔습니다.
많은 종류와 기간 동안 개발을 해왔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이클립스는 참 무거운 IDE 라는 생각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ATOM 이나 인텔리j 로 옮겨볼까도 했지만, 시간이되면 한번 써보자 하던게 미루다미루다 이렇게 까지 온 것 같습니다.
IDE 는 결국 개발자의 취향 (물론, 의존관계가 있는 언어나 개발방법은 제외겠지요)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내에서 이클립스 써 ! VSCODE 써 ! 하지 않는 이상, 여러 버전 관리 툴로 소스를 관리하고, 공유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는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같은 프로젝트 팀끼리는 같은 IDE를 쓰는게 관리자측면에서는 편할지도 모르겠군요 )
어쨋든, 이번 기회에 VS CODE 라는 IDE (강력한 텍스트 에디터로 보는게 맞으려나요 )로 갈아타볼 생각입니다. 이클립스가 나빠서 떠난다기보다는, 더 나은 대안책이 있지는 않을까에 대한 경험을 하기 위해서 사용해볼 예정입니다. 기술선택에는 정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간단하게 VS CODE 한글화 진행 포스팅입니다.
1. 플러그인 설치. (확장프로그램이 맞을거 같네요)
좌측 메뉴 - Extenstions 를 클릭해서 한글 팩을 다운받아주도록합니다.
음, 사실 기존에는 아래와 같은 팩을 설치하지 않아도, 국가 언어로 실행되었다고는 합니다만, 위와 아래의 과정이 걸리는 시간은 1분도 채 걸리지 않습니다. 말이 팩설치지만, 설정 > 한글로 ! 정도의 느낌의 환경설정입니다.
재실행후, 아래와 같이 한글화 적용이 완료되었습니다.
IDE 바꾸는 것만으로도 기대가 됩니다.
사실 한 IDE만을 오래 사용했고, 기분 전환에도 상당히 큰 기여를 해주는 기분입니다. 기대한 만큼의 퍼포먼스를 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개발자 본인이 잘쓰면 될 문제인데..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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